야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KBO빵 리뷰와 띠부씰의 매력!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O빵!
각 구단별로 다양하게 출시된 제품들이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빵 맛은 물론, 랜덤으로 제공되는 띠부씰 수집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제품인데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제조사는 디자인과 맛, 구성품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특히 띠부씰은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어 소장 가치를 높여주며, 수집의 재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복 띠부씰 문제나 품질 논란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런 문제들조차 팬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덕질' 포인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실제로 구입하여 시식한 삼립 KBO빵의 솔직한 맛 평가와 띠부씰 수집 과정에서의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KBO빵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주시고, 맛과 재미 모두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선 제가 먹었던 순서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한화 이글스 : 핫 투움바브레드
불닭 소스가 들어있어서 엄청 걱정하고 맛을 봤으나 맵찔이였던 저로서도 맛있었습니다.
꿀호떡 빵 + 매운 피자호빵 맛이 나는 필링이 채워저 있는 느낌이 납니다.
아이들에겐 매울 수 있지만 무난하고 맛있는 맛 입니다.
띠부씰의 경우 각 구단의 빵에 구단 선수들의 띠부씰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렌덤 입니다.
저는 여기서 NC 임정호 선수가 나왔습니다.
2. LG TWINS : 쌍둥이 딸기샌드
이 빵은 한 입 딱 먹어보면 누구나 아는 맛 입니다.
전체적으로 빵 맛은 보름달 빵과 매우 유사하고, 빵이 좀 더 부드럽습니다.
딸기 크림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는 맛이고 쌍둥이라 그런지 똑같은 빵이 2개 들었습니다.
띠부씰은 엘지의 영원한 한지붕 라이벌 두산의 이유찬 선수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지가 하나 나왔으면 했는데 이번에도 아니네요 ㅋ
3. KT 위즈 :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이 빵 맛은 위아래 초코빵에 바닐라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샌드 느낌의 빵 입니다.
초코 빵은 약간 과장하면 조금 부드러운 초코쿠키 같은 느낌의 단단한 빵 입니다.
안에 크림은 저에게는 다소 느끼한 뻑뻑한 바닐라 크림 입니다.
흡사 오래오 쿠키의 흰색 부분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띠부씰은 또 NC 가 나왔네요. 신민혁 선수 입니다.
4. KIA TIGERS : 호랑이 초코롤
이 빵의 맛을 표현하자면,
빵은 일반 제과점의 롤케익 시트 맛이고,
크림은 포켓못빵 로켓단 초코롤의 크림이 생각 나는 맛 입니다.
크림의 사이사이에 초코칩이 박혀있어서 씹히는 맛도 좋네요!!
초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띠부씰은 드디어 국대!! 김휘집 선수가 나왔습니다.
국대 띠부씰은 몇장 없다고 들었는데 벌써 하나가 나와서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5. SSG Landers :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 빵 맛은 이름과 다르게 소금빵 맛과는 거리가 멉니다.
소금맛이 강하게 나지 않고 은은하게 버터맛이 나는 빵 입니다.
딱 "삼립 밀크요팡"에 슈크림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아래사진 참조)
가운데는 슈크림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맛있습니다.
크림이 가운데 너무 조금밖에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이부분의 크림을 다른 부분의 빵에 조금씩 찍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소금빵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소금맛이 너무 안나고 심심하네요.
띠부씰은 키움 히어로즈에 송성문 선수가 나왔네요!!
6. KIWOOM 히어로즈 : 영웅필승 자색고구마빵
이 빵은 딱 열자마자 어떤빵이 생각납니다..,.
(삼립 더블치즈 후레쉬팡) 아래 사진 참조 하세요.
그 빵에 치즈향 부분을 자색고구마 향으로 바꾼 느낌입니다..
식감도 그 빵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맛이 있습니다!!
띠부씰은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나왔네요.
두산의 마스코트 철웅이 입니다.
1차로 제가 구해서 먹은 빵은 여기까지 6종 입니다.
아래 보충 설명 나갑니다~!!
KBO빵은 단순한 베이커리 제품이 아닙니다.
한국프로야구의 열정을 담은 특별한 컬렉션으로, 팬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각 구단의 색깔과 특징을 반영한 빵 디자인과 맛은 물론, 랜덤으로 포함된 띠부씰은 수집 욕구를 자극합니다.
빵을 선택할 때마다 어떤 팀의 스티커가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는 팬들 사이에서 크나큰 인기 요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KBO빵만의 매력입니다.
구단별로 출시된 다양한 빵들은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 라이온즈의 블루베리 패스츄리는 달콤함이 강조되었고, 두산 베어스의 꿀빵은 풍부한 꿀 필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핫투움바 브레드는 매콤한 맛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각 팀의 특징이 반영된 맛은 야구 팬뿐 아니라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맛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려는 삼립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띠부씰 수집은 KBO빵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총 215종의 스티커는 각 구단 선수, 마스코트,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하지만 띠부씰이 랜덤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원하는 스티커를 얻기까지 꽤 많은 구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복된 스티커가 생기면 교환 커뮤니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희소성 높은 국가대표 띠부씰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팬들 사이의 소통과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 KBO빵 특징 | 띠부씰 정보 | 구매 팁 |
| 각 구단별 맞춤형 맛과 디자인 제공 | 총 215종, 국가대표는 야광 기능 탑재 | 편의점 앱으로 재고 확인 후 구매 추천 |
| 야구 시즌 맞춤형 한정 제품 | 중복 스티커 교환 활발 |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 가능성 있음 |
KBO빵은 단순한 간식거리를 넘어 야구 팬들의 소장품으로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구단별 독창적인 빵 맛과 디자인은 물론, 띠부씰이라는 수집 요소까지 더해져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랜덤으로 제공되는 스티커 구성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이 오히려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기 제품들은 조기 품절이 빈번하므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편의점 앱 등을 활용해 재고를 미리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앞으로도 프로야구 시즌 동안 KBO빵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맛과 디자인의 출시도 기다려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KBO빵을 이미 드셔보셨나요?
어떤 구단의 빵이 가장 맛있었는지, 띠부씰은 어떤 걸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더 많은 야구 팬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나머지 리뷰하지 못한 빵들도 입고되는데로 다 먹어본 후 2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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